미국생활/San francisco 2

샌프란시스코 교통국 벌금 납부

미국의 교통법규 위반 벌금은 음청 쎄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다. 우리는 캘법상 무면허운전인것 같아서(국제면허 인정을 안해줌) 더욱 조심히 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왔었다. 그런데 이놈의 차떄문에 또 문제가 생겼다ㅋㅋ 지난달에 샌프란시스코에 놀러갔다가, 다른 사람이 시간을 남겨놓은 주차기계를 발견하고 좋다구나 주차를 해놓고 페리빌딩에서 놀다 온 적이 있었다. 주차비가 비싸서 오 이득!하면서 기분좋아했는데, 다녀오니 자동차 앞유리에 딱지가 ㅠㅠ 불과 20분만에 일어난 일인데 다운타운은 워낙 교통량이 많고 혼잡해서 자주 순찰을 도는것같다. 첨에는 남이 계산해놓은 주차기계에 주차를 해서 불법 street parking으로 딱지 뗀건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description에 no plates라고 써있고, 교..

샌프란시스코 de young museum과 golden gate park

어제는 간만에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까지 가서 de young museum과 골든게이트파크를 돌아다니다 왔다. 규모가 너무 커서 1층도 채 다 못돌고 점심먹으러 나왔다. 마야 유적들과 미술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작품들이 상설전시되고 있고, 우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만 보다 나왔는데도 반도 다 못봤다. 참 박물관이 위치해있는 golden gate park는 주차가 너무나도 어려운 샌프란에서 오아시스와도 같은 곳이다 ㅠㅠ 아침 일찍만 가면 거리에 (시간만 준수하면)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다. 점심은 근처의 rise & grind coffee shop에서 샌드위치로 간단히 먹었다. 별점이 높아서 간곳인데 맛있었다. 집에 돌아와서는 ㅁㅇ오빠가 선물해준 와인에 양고기랑 오이스터를 같이 먹었다.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