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짜자증

쥐빡 2021. 9. 27. 01:03

하루종일 짜증과 걱정이 있었다 없었다 했다
법륜스님이 내 머리속을 본다면 에구머니 마구니가 가득꼇네!!!! 할 것이다
학창시절까진 나혼자만 잘하면 되는것들의 연속이엇는데 취업 이후 노선부터는 생각대로 되지않는것들이 많다

요즘 여러가지 문제로 머리가 복잡하다..ㅜㅜ 대충살기로햇는데 녹록치가 않음

예전에 걱정의 50%는 일어나지 않을일 40%는 어차피 못바꾸는일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글을 봣는데 그건 멍청한 글임
왜냐면 사실 대부분의 걱정은 내가 걱정해서 어떤 선택을 바꿈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확실하기때문에 그걸 고민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생각해야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음

낮에 ㅈㅎ랑 분카사 가서 후루츠산도 먹엇는데
재주도보다 확실이 맛이 덜햇다
가는길에 버스 잘못내려서 20분을 걸엇으나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앗다

오후엔 남친이 친구왓다고 놀러오라그래서 교대로 가따
친구분은 영국 크래딧수이수에서 외환트레이딩을 한다 수학과 나오심 멋잇음
수학잘하는사람ㅇ ㅣ 좋다

글고 랍스터먹으러감
어제 한식집에서 나와서 먹엇는데 버터에 구운게 젤 맛잇다
여기 존맛 랍스터브라더즈? 가격은 25딸라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쥐빡의 유래  (2) 2021.10.03
낄낄  (2) 2021.09.29
몰아쓰는 연휴일기  (0) 2021.09.21
  (0) 2021.09.17
바빠바빠  (0) 2021.09.16